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소개시켜주는 일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기에 각자 맺은 관계속에서 서로를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상호작용하면서 더 성장하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누군가를 소개시켜줄 때 단골멘트가 있습니다. "진짜 좋은 사람있는데, 내가 소개 시켜줄까?", "이 사람이 저번에 말했던 진짜 좋은 사람이야~" 등 항상 좋은 사람이라 하며 소개시켜주곤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진짜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습니다. 제가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느꼈던 좋은 사람은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불편하지 않게 미리 배려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그 사람의 성장을 위해 매끄럽지 않더라도 객관화해줘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한계를 부셔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은 아마 제가 힘들어하던 부분을 편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사회는 인터넷과 SNS가 유행하지만 서로에게 진심을 말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