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역사를 이어갈수있도록 만든 여전히  이름도 알려지지않은 
많은 분들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무명으로 있었던 그 분들을 발굴하고 알리는 작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할것입니다.
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지극히 일반인 으로서는 
교과서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른이 되어서야 깨닫습니다.
지금에야 여러경로를 통하여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도 되지만
어렸을때 뇌리에 박힌 학교교육에 의한 역사는 기본적으로 잘
바뀌기가 쉽지않은것같습니다.

어이없지만 저는 남자현 "암살 " 영화에서 전지현 역 은 실재인물
이었다는 기사를 접하고서도 그 인물에대해 알아보기보다는
전지현 이라는 배우얼굴만 기억하고 그 배우의 대단함이 더 각인이 
되었습니다.
인지적게으럼 이라는 말이 떠올르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남자현이 겪은 고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