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외톨이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조제
조제 · 예술가
2023/05/13
요즘 은둔형외톨이분들을 위한 앱 운영을 맡게 되어서 하고 있다. 나도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몇년전에 해봤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앱에는 게시판, 외출 등 활력을 위한 활동들이 있고 참여하면 코인을 받는다. 그리고 코인이 모이면 한달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기부여와 용돈이 되는 것이다.

단톡을 만들어서 나와 그리고 서로 소통하게 하였고 게시판도 은근히 많이 사용들 하셔서 기분이 좋다. 5월에는 영화 보기 이벤트를 해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게 했는데 영화 보시구 기뻐들 하셔서 기분이 좋다. 덕분에 몇년만에 영화를 보셨다는 말도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6월에는 여름티 사기 이벤트를 할까 생각중이다. 은둔 중에는 새옷도 사기 어려우니까 기분전환에 좋을 것 같다. 몇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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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친족성폭력 생존자입니다. 오랜 노력 끝에 평온을 찾고 그 여정 중 알게 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로 희망과 치유에 대해서. '엄마아빠재판소',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 '은둔형 외톨이의 방구석 표류일기'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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