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비싼 OTT 비용 부담될 때 '고잉버스'

홍수정 영화평론가
홍수정 영화평론가 인증된 계정 · 내 맘대로 쓸거야. 영화글.
2024/11/06
 
나 같은 경우 모니터링을 위해 웬만한 유명 작품은 다 보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OTT 비용이 슬쩍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이걸 티내자니 짜치고
아는 사람과 공유하자니 과정이 귀찮았는데

적당한 타이밍에 광고 제의가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고잉버스(GoingBus)'에 대해 알게 됨. 
알려지면 좋은 서비스 같아서 냉큼 수락. 


#고잉버스는?
고잉버스 첫 화면

OTT를 저렴한 가격에 구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웬만한 OTT가 다 가능한데 리스트를 살펴보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스포티파이, 유튜브, 챗GPT 플러스, 파라마운트, 크런치롤, 티달, MT-GPT 등 9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사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며
결제 비용을 1/N로 나눠 지불하는 시스템.
OTT 세계의 카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얼마나 저렴할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구매하려는 OTT 플랫폼 서비스에 따라 다르지만 꽤 저렴하다.

예를 들어, 유튜브 프리미엄월 $4.25(약 5880원).
정식 서비스 이용료가 월 1만 4900원인 것과 비교하면
매 월 약 9020원 저렴하게 이용하는 셈.
약 40% 수준의 가격이다.

챗GPT 플러스(4.0 모델)는 월 $8.99(약 1만 2450원)인데
정식 서비스 이용료는 월 $20(약 2만 7700원)이니까
월 1만 5250원 정도 차이.
약 45% 수준의 비용.

디즈니 플러스월 $2.08(약 2880원)이고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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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 영화잡지사에서 영화평론가로 등단. 영화, 시리즈, 유튜브. 문화 전반에 대한 글을 씁니다. I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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