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정 영화평론가
내 맘대로 쓸거야. 영화글.
2016년 한 영화잡지사에서 영화평론가로 등단. 영화, 시리즈, 유튜브. 문화 전반에 대한 글을 씁니다. INFJ
'조직 부적응자' 응시하는 <기생수>, <댓글부대>
"고작 곰 한 마리" 푸바오를 보며 우는 이유는
반복된 것이 본질에 가깝다, <가여운 것들>
영화 속 요리 만들기, <스즈메의 문단속> 볶음우동
재미있는 감독과 재미있는 원작이 만났는데 재미없는 이유… <닭강정>
재미있는 감독과 재미있는 원작이 만났는데 재미없는 이유… <닭강정>
※<스브스 프리미엄>에 기고한 글입니다.※웹툰 <닭강정>,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약한 스포 있습니다. <극한직업>(2019), <멜로가 체질>(2019)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돌아왔다. 게다가 이병헌 스스로 재미를 보장했던 작품이다. 그러니 얼마나 재미날지 기대가 컸다. 넷플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닭강정> 이야기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닭강정>에 대한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호불호가 나뉜다. 실은 혹평이 더 많다. 까칠한 반응의 대부분은 이 작품이 이병헌식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틀린 말도 아닌 것이 <닭강정>에는 이병헌 특유의 엉뚱하면서 귀여운, 말의 티키타카가 별로 없다. 있다 해도 적중률이 낮다. 원작 웹툰 <닭강정>도 특유의 B급 감성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안타까움이 더 크다. 재밌는 원작과 재밌는 감독의 만남. 그런데 결과...
[바쁜 오늘 글 쓸 수 있을까] 16. 오늘 쓸 글을 내일로 미루지 말 것
[바쁜 오늘 글 쓸 수 있을까] 15. 키워드는 길이 될지니
[바쁜 오늘 글 쓸 수 있을까] 14. 아이디어가 떠오를 땐 메모할 것
[바쁜 오늘 글 쓸 수 있을까] 13. 마스터피스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바쁜 오늘 글 쓸 수 있을까] 12. 스트레스의 총량을 관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