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0
신뢰
나를 바라보는 타인이 나에 대해 갖게 되는 신뢰란 약한 사기그릇 같아서 아주 작은 이해관계만으로 사금파리가 되어버리기도 하죠.
누군가를 믿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표현되기도 하는 답글이나 댓글 같은 형이하학적인 행위의 토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때로는 공허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니 일련의 저열한 행위에는 신경 쓰지 마시고 너무 자책하지도 마시고 하고 싶으신 대로 하세요. 문제 생기면 얼룩소 운영진이 삭제하거나 주의 주겠죠. 만약 놓쳤다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할 테고요.
어제와 오늘의 내 행동이 보여주는 방향성이 같고 바르다고 믿는다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써 내려간 글자수만큼 지분이 있으니 그래도 됩니다. 당신은 대주주이기 때문입니다.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건 당연하잖아요?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말아야 할 것을 참아서는 안 되고, 모두를 미워할 수 없듯이 모두를 좋아...
밤에 라면 이야기는 자제합시다 ㅋㅋㅋ
아뉘 라면을 몇 시에 찾으시는 건지..
요기 이제 시간 안 찍히니 좋은 건지 나쁜 건지용ㅎㅎ
다행히 지금은 좋음요.
지나가다가 라면 냄새 나는 것 같아서 잠시 ..
이만 지나가던 길 가겠습니다
자기 전에 기웃대고 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 책 부제가
‘선을 넘는 세상과 싸워 이기는 법’이네요? 뭐죠 이 기시감은;; ㅋㅋ
홈소수님 감사해요 ㅋㅋ
쎄트님 따라 어제 라면 드셨다고 ㅋㅋ 주무세요 어여!
아니 수정 중에 왜 이렇게 빨리 보는거죠. 앞으로 제 글은 30분 뒤에 보세욬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다수가 북을 두들겨도 응 그래 너네는 두드려라 나는 귀 막겠다형 홈소수입니다 ㅋㅋㅋㅋㅋ
이 책이 원래는 현안님 고민이랑 딱 맞아떨어지는 내용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마침 맞는 글귀가 있었던 것이 생각나서 갖다 붙여 보았습죠.
좋아요를 보니 어느새! ㅂㅁㅅㅌ님 있더라고요. 저 그 분 닉네임 보면서 야식을 안 먹을 자신이 없어요. 이만 안녕!
“그러니 모두와 잘 지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침묵하거나 다수에 동조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것이 미덕인 양 내리닫는 건 사람을 얻는 방법이나 더 나은 결과를 얻는 선택이 아니다.”
와 이 문장. 저한테 써주시려고 하루종일 찾고 그러신 거 아니죠? 어떻게 이렇게 적재적소의 문장을 써주시는 거예요? 이러니 제가 홈은님을 좋아할 수밖에!
제 옆에는 홈은님 같은 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타고나기를 지독하게 예민하고 생각많게 태어난 저라서.
그래서 행운이에요!
아니 수정 중에 왜 이렇게 빨리 보는거죠. 앞으로 제 글은 30분 뒤에 보세욬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다수가 북을 두들겨도 응 그래 너네는 두드려라 나는 귀 막겠다형 홈소수입니다 ㅋㅋㅋㅋㅋ
이 책이 원래는 현안님 고민이랑 딱 맞아떨어지는 내용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마침 맞는 글귀가 있었던 것이 생각나서 갖다 붙여 보았습죠.
좋아요를 보니 어느새! ㅂㅁㅅㅌ님 있더라고요. 저 그 분 닉네임 보면서 야식을 안 먹을 자신이 없어요. 이만 안녕!
“그러니 모두와 잘 지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침묵하거나 다수에 동조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것이 미덕인 양 내리닫는 건 사람을 얻는 방법이나 더 나은 결과를 얻는 선택이 아니다.”
와 이 문장. 저한테 써주시려고 하루종일 찾고 그러신 거 아니죠? 어떻게 이렇게 적재적소의 문장을 써주시는 거예요? 이러니 제가 홈은님을 좋아할 수밖에!
제 옆에는 홈은님 같은 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타고나기를 지독하게 예민하고 생각많게 태어난 저라서.
그래서 행운이에요!
지나가다가 라면 냄새 나는 것 같아서 잠시 ..
이만 지나가던 길 가겠습니다
자기 전에 기웃대고 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 책 부제가
‘선을 넘는 세상과 싸워 이기는 법’이네요? 뭐죠 이 기시감은;; ㅋㅋ
홈소수님 감사해요 ㅋㅋ
쎄트님 따라 어제 라면 드셨다고 ㅋㅋ 주무세요 어여!
아뉘 라면을 몇 시에 찾으시는 건지..
요기 이제 시간 안 찍히니 좋은 건지 나쁜 건지용ㅎㅎ
다행히 지금은 좋음요.
밤에 라면 이야기는 자제합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