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푸름님,이제20대중반을 달려가는중이신데,너무자책하시지 마세요.물론 저도 그나이땐,같은고민을 했었어요.내겐 어떤일이 맞는건지,과연,평생 내가 나이들어서도 경제활동을 할수 있을런지 등등..저는 15년간,피부관리사로서 한우물만 팠답니다..그러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하던일을 손놓게 됐어요..그때의 우울감과 상실감이 엄청 크게 와닿더라구요..그런데 시간이지나서,난생처음,다른직종의 직장을 구해서 닥치는대로 새로운 일들을 하게되었어요..처음엔 나이도있고,처음해보는일이라 두렵기도 했는데..닥치니까 또 하게되더라구요ㅎㅎ 42살의 저도 하는데,이제 막,20대중반을 달리시는거라면,앞으로 얼마든지 할수있어요!분명,더나은 일자리를 얻게될거고,충분히 잘하시리라 믿어요^^그러니 자신감 잃지마시고,자신을 믿고
다시한번더 달려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