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20
음...  
남편이 아직 어린아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이를 둔 것 아닌가 싶네요.

함께 살자고 뭉쳤고 그러기 위해서 대화도 하고 서로 협력해야 할 텐데
한 소리 했다고 동굴 속에서 곰처럼 있는 남편?
깨우세요, 머리에서 번개가 친 것처럼 번쩍하도록 깨워서
각성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그대로 더 오래 두지 마세요!

남편, 그리고 아이의 아빠라는 것을 
확실하게 깨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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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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