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2022/04/20
8개월이나요..? 육아는 엄마와 아빠 공동의 책임이지, 엄마만의 몫이 아니고 집안일도 마찬가지로 공동의 분담이지.. 혹시 남편분만 일을 하고 계신가요? 만일 그렇다면 남편분께서는 돈 벌어오는 것 이외에는 하서나님의 몫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하기에는 참 육아와 집안일은 힘든데. 너무 마음이 외롭고 화나고 복잡한 심경이시겠어요.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저 백번 동감해요. 이게 제일 힘든거고 사실 배려죠.
아이키우고 집안일까지 하는 게 사실 회사생활하는 것 보다도 더 힘든데.. 남편분도 좀 하서나님의 수고를 이해하시고 책임감을 가지셨음 좋겠네요. 일까지 시작하시고 집안일까지 혼자다하시는 건 ㅠㅠㅠ 정말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나봅니다. 제가 일을 안하고 있어요.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이젠 아이도 다섯 살이니 일할 준비 중입니다. 공인중개사 2차만 합격하면 단시간이라도 일 시작해보려고요. 뭐... 일해도 집안일, 육아는 고스란히 내 몫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