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편하지 않은 길을 선택하니
놀라운 깨달음을 얻게 되는군요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하듯이
아아는 눈부신 일들로 엄마를 아빠에게 감동을 선물하죠
풀기 힘들까 봐 포장지도 없이....
딸아이가 엄마를 닮은 걸까요 엄마의 성품을 잘 모르니
그래도 착하고 맘 깊은 아이로 자라났네요
제일 대견한 건
아마도 엄마에게 하듯이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배려를 할 줄 안다는
증거라는 거죠
나중에 나중에 연세 있는 누군가
"네 어머니 누구시니?"
라고 물으면 환히 웃으며 루시아라고 자랑스레 대답할 아이를 곁에서 지켜내고 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