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토론, 수어통역사 혼자 전달 가능할까 [.brf]

지난 21일 대선후보 토론회의 모습. 화면 오른쪽 아래 보이는 사람이 수어통역사다. 약 2시간의 토론에서 2명의 통역사가 1시간씩 교대로 내용을 전달했다. MBC 유튜브 캡처

지난 21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4명의 후보가 발언하는 동안 수어통역사 1명이 내용을 전달했음. 혼자서 통역하기 어렵기에 사실상 청각장애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짐.

So, it matters
  • 대선 토론은 후보들의 생각과 공약을 이해하는 자리. 유권자의 권리이기도 함. 하지만 청각 장애가 있는 유권자에게는 토론의 장벽이 높음. 현실적으로 통역사 혼자 후보자 4명의 발언을 통역할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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