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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Min · 경제, 역사
2021/11/15
도서관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고, 도서관없이 아이를 키우는 것 역시 생각해보지 못한 영역의 일이다. 도서관 옆에 사는 우리집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구립도서관의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책꾸러미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지원받으며 자랐다.

도서관이라는 시민을 위한 문화 공공재의 지역 격차 문제를 실증 자료로 드러낸 충실한 기사네요.

그 밖에 이 기사의 장점들은 다른 댓글을 단 분들이 이미 꼼꼼하게 얘기해주셔서 제가 이 이상 특별히 더 덧붙일 내용은 없는데, 지역 도서관을 이렇게 자녀 교육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육수준과 교양을 갖춘 Homeeun님을 부모로 둔 자녀분들도 복받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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