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주
문영주 · 물레방아가돌던그렇지않던강물은흐른다
2021/11/24
내 아이만 출발선이 다르다는 자괴감.

하지만 저는 우리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의 되물림과
가난의 되물림은
아이들에게 되도록 물려주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만 지원해주는 몇몇 선진국의 예를 보더라도
상속세와 증여세를 80~90%로 늘려 나라의 국고를 확충하고
그 돈으로 공부하고 싶은 청년들의 교육재원과 창업재원을 마련한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뜻을 가진 관료를 임명하고
관료체계를 바꾼다면 조금은 공정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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