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빈 · 열심히 사는 아재
2021/11/03
저는 인스타 카카오 뭐시기?  페이스북 이런걸 안 해서 모르겠는데요.
가족들의 슬픈 장면을 찍어서 올린다? 
반려견의 무덤 앞에서 하트를 그리면 사진을 찍는다? 
저도 작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라는걸 경험 해 보았습니다만...
도저히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저분들은 sns에 중독이 되어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 급박하고,  슬픈 상황에서도 저렇게 한다는건,  의식보다 몸이 먼저 움직인다는 말인데~
가족을 떠나 보낸 슬픔보다,  반려견을 떠나 보낸 슬픔보다,  sns에서의 일종의 관종이라고 하죠.
관심이나  댓글, 좋아요 받는게 더 중요한가 봅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고,  좀 소름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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