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식사는 가는곳만 갑니다. 저만 그런가... by 진영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5/16

지난 주말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 데 자꾸 가는곳만 가는것 같습니다. 용기내서 다른곳으로 갈라치면 기존에 가는 식당보다 맛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곤 합니다. 연애할때는 분위기 찾아 다른곳으로 잘도 갔는데, 지금은 집 주변의 맛집 몇곳에만 가는듯 합니다. 번화가를 나갈때도 간곳만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모험의 위험은 싫은가 봅니다. 맛없는곳에 가면 그날 하루가 망쳐진다는 느낌 때문일지도... 그만큼 먹는게 저한테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나 봅니다. 재미없는 영화본것보다 맛없는 식당에서 외식하는것이 더 싫어지는 나 입니다.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5/16

답글: 식사는 가는곳만 갑니다. 저만 그런가...

생활/사건사고+3

중국 있을때... 모임에서 식당에 가면 매번 시킨 메뉴만 시킵니다
이렇게나 가짓수가 많은데 안 먹어 본 것 시키자 하면 실패하면 어쩌냐고 합니다
중국음식이라 가늠하기가 힘드니까요
저는 이해불가 였습니다
먹어봐야 실팬지 성공인지 알지 무조건 실패할까바 도전도 안하다니요
확률은 50%... 그럼 저는 하고 봅니다
궁금하잖아요
호기심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더 맛난 음식이나 식당을 발견할 수도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