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는 사람 춘추전국시대, 나만 노래 못 부르나?

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1/10/13
요즘 TV 프로그램을 틀면 언제 어느 채널이건 한 곳은 노래경연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 때 케이블 TV에서 잊혀져가던 "트로트 부흥" 을 위해 은둔해있던 트롯가수들이 경연을 펼치면서 소위 대박이 났었다.

삶에 지쳐있던 50~60대의 젊은 언니,오빠들을 사로잡으면서 트로트가수의 팬덤을 이끌어가며 트로트도 점점 젊어지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열린것이다.

그 다음엔 밴드 열풍을 이끌고 요즘에 보니 우리 가락인 "판소리" 가수들의 실력을 알리고 최고를 뽑는 프로그램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있는 유명한 가수말고 이렇게 많은 노래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니..


우리때는 남들앞에 나서는걸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그래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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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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