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_worker
social_worker · 30대 사회복지사의 제테크
2022/06/17
장애인복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많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왜 방법을 구지 운동권으로 진행하지 굉장히 불편하셨을것같아요.
저도 이러한 방법에는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방법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분들이 왜 그러는지는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답급을 남기고 가봅니다.

우리사정을 그쪽에서는 안봐주는데 왜 우리는 그쪽의 사정을 봐주어야 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 말씀또한 틀린말도 아니지만, 그분들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한 구성원이고 그분들의 목소리도 들어나 보자 라는 정도로 받아드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은 장애에 대한 편견이 그나마 적다고 하지요. 그러다 보니 생활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런 미국에서 꽤 오래전 장애인의 이동권문제로인한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택시, 버스, 지하철, 비행기 등 우리도 동일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데 하고싶은데 그 길이 없었던거에요.

휠체어를 타고 문밖을 나갔는데 1층으로 가기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야합니다.
엘리베이터의 버튼이 너무 높게 있습니다. 억지로 누르고 일층으로 가보았지만 계단이 있습니다.
이건.. 방법이 없습니다. 억지로 길로 내려왔지만 인도와 도로의 건널목에 경사로가 없습니다.
버스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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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 사회복지사의 생각노트.. 관심분야: 부동산, 보험, 암호화폐 및 주식 취미분야: 앵무새 사육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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