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입니다.

꼬몽스 · 별난언니입니다.
2022/04/15
얼마전에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그 지인들이 `언니 밝아보인다~', '전에 만났을 때 표정이 안좋아보여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좋아보여~'
라고 합니다.

그래 그때 

그 당시 제 자신은 느끼지 못했었는데 조금 힘들고,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와 몸도 좋지 않았더랬습니다.

별 얘기 하지 않았는데 그게 티가 났나 봅니다.

걱정해주는 사람들에 고마우면서도 

 '그때 내가 표정에 드러날 정도로 힘이 들었었구나!!!'  라고 생각돠며
괜시리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다행입니다.

얼굴이 밝아졌다니~~ 

지금은  다 ~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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