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김은호 · 안녕하세요.
2022/04/13
오늘 사직서 쓰러갑니다.
오늘 퇴사 의사를 밝혔고 사직서 쓰러갑니다. 저 자신 너무도 싫고 왜 이모양일까 싶어서요. 일 못하는 나 자체도 싫은데 남은 오죽할까 싶네요. 왜 괜히 해가지고 피해만 주고 가는지..저란 인간 정말 답 없네요. 하아....일자리 다시 구해야하는데 점점 자신이 없네요.
얼음공주
얼음공주 ·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수필작가입니다.
2022/04/13
답글: 오늘 사직서 쓰러갑니다.
생활/사건사고+3
그래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셨을 거예요.
신께서는 한쪽 문을 닫으시면 다른 문을 열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내게 허락된 다른 문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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