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22
자리를 회피해버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상대의 말을 듣는 척하다가 다른 볼 일 있는 것처럼 슬쩍 그 자리를 피해버리는거죠. 가급적 상대하지 않는 것이 최고. 몇 번 그런 태도를 보이면 눈치가 있으면 본인이 자연스레 말을 줄이거나 잡담 등을 조심스러워 하는 듯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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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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