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좌우명은........

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06
롤러코스터를 탄 듯 십여년 전쯤부터 시작된 삶의 굴곡을 거치면서 그래도 나를 지탱해 준 나만의 좌우명이 있다면 두 가지를 꼽고 싶다.

'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그람시)'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눈물 닦으며 일어났다. 합리적인 판단은 포기할 것을 권했지만 포기할 수 없는 힘은 꿋꿋히 살아남게 한 원천이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찰리 채플린)'
다들 나름의 고민과 고통, 고난을 겪으며 살아간다고 위로했고, 시간이 많이 흐르다보니 인생은 그런 것도 같다고 또 위로한다.

이런 좋은 말들을 알지 못했으면 어떻게 살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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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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