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이 · 일상의 고민을 털어놔봐요.
2022/05/05
저도 가까운 사람에게 종종 힘듦을 얘기하는데 그사람도 같이 힘들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말을 안하게 되고 혼자 끙끙 앓다 무기력한 상태까지 왔네요.. 어떻게든 혼자 해결해보려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해봤지만 그것만으로 해소되지 않는 사람간의 위로가 필요한 것 같았어요. 제 경험담 하나는 내가 이런 고민으로 힘든데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싶다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니 말을 주고 받을 때 조금은 나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지만 상대방이 내 입장을 한번 더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니 더욱 가까운 위로를 해준다는 느낌이였어요. 힘들지만 내가 약간의 노력을 해서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빠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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