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회사원으로 살면서 한번쯤 오는 슬럼프 by 림이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7/23

저는 현재 L반도체회사에 10년째 다니고있는데요 10년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이렇다할 슬럼프가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내가 이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있을까” “이 월급으로 가족들을 먹여살릴 수있을까” “아무리 열심히해도 윗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은 정해져있는데 이런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까” 등등 생각도 많아지고 의욕이 점점 상실되고있네요 더군다나 올해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전체적인 회사쳬계라던지 인사평가 방식도 변경되었고 일은 점점 많아지면서 퇴사자가 급격하게 늘어났어요 집안이 빵빵해서 퇴사하고 사업을 물려받는다고 나가는 친구도있고, 그 동안 모은 돈으로 가게를 차린다고 나가는 친구도있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해외구매대행이라는걸 하기위해 퇴사한 친구인데요. 시작한지 3,4개월만에 회사를 다니면서 잠깐잠깐했는데도 한달에 1000만원씩 번다는 얘기를 듣고 가장 큰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벌어서 퇴사하고 지금은 용산에 월세200짜리 오피스텔에 ...

림

림이 · 일상의 고민을 털어놔봐요.

2022/07/25

답글: 회사원으로 살면서 한번쯤 오는 슬럼프

생활/사건사고+6

요즘 시대에 누구나 하는 고민인 것 같아요. 저도 이와 같은 고민으로 요새 이것 저것 다른 일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쉬운게 하나 없다는걸 깨닫게되는 요즘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도 많이 벌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찬찬히 나를 알아가야할 것 같아요. 다미와 노미님도 같이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