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지희 · 오늘도 아자~
2022/02/05
천천히 느리게 살기
매년 설명절을 보내고 나면 작심3일이라도 새해의 계획을 세우곤 했어요. 주로 다이어트 (3kg만 빼자) 영어공부(해외 배낭여행 가서 말하자) 독서(매주 1권의 책을 읽자) 등등.. 먼가  생산적이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그런 의지를 반영한 계획을 세웠는데.. 올해는 그러지 않으려고요.. 그동안 열심히 살았던 나에게 휴식을 주고  싶어졌어요.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천천히 느리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억지로 계획하지 않아도 아동바동 빨리빨리 살지 않아도 때가되면 좋은일도 생기고 나쁜일도 생기고 하더라고요.. 천천히 느리게 걷는다고 뒤로 가는건 아니니까.. 올해는 쉬엄쉬엄 가려고 합니다. 천천히 가는법을 배우는 한해가 될 것 같아요~
서수아
서수아 · 소소한생각
2022/02/06
답글: 천천히 느리게 살기
생활/사건사고
퇴사하고 1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안에 
누워서 잠만자며 지냈던 기간이 있었는데요
그걸해 본 기억이 지금을 열심히 살게해주는
원동력이 된것 같아요:)
편안한 "쉼"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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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아
서수아
소소한생각
어려운 주제 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눠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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