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김 · 소소한 일상을 마음에 품다.
2022/03/15
금연을 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담배를 피우면서도 특유의 냄새가 사람 초라해 지는거 같아 싫어 아이코스로 넘어온지 2년정도 된거 같네요.

아이코스로 처음 피웠을땐 만족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특유의 냄새에서는 자유로워 나름 만족했었는데

그것도 지나보니 특유의 냄새는 어쩔 수 없더군요. 일반담배보단 덜 하긴 하지만 역시 담배는 담배라는걸 느끼곤 합니다.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환경이 좋지 않아 길거리 혹은 눈치보면서 건물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내 모습을 볼때마다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끊어야지 끊어야지.. 만 되새기곤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님처럼 끊을 수 있겠죠. 존경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