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며칠 전 '쓴소리' 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길고 읽기가 편한 글은 아니었지만, 평소에 한 번쯤 정리해보고 싶었던 내용이었어요.
저는 충고의 주체를 크게 친구, 그리고 직장내 직원 정도로 생각하고 글을 적었었어요. 그런데 실배님의 글을 보니, 가장 중요한 존재인 가족 또한 주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대상임을 느끼게 됩니다.
질풍 노도의 시기인 사춘기, 묵묵히 가정을 영위해온 존재 자체만으로 든든한 가장, 이 둘의 콤비네이션은 생각하기도 전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잔소리는 해야하는데, 아들은 아들대로 예민해서 언제든지 스파크가 튈 수 있는 상황이니.
아이들이 사춘기 때 예민해서 부모나 주위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접근 해야한다는 것은 보편적인...
ㅠㅠ 광수생각...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 마음을 조금 알게 되네요 ㅠㅠ
맞아요. 서로간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부모는 아이를 좀 더 너그러이 바라보고, 아이는 부모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주고요.
언젠가는 그 마음이 닿을 날이 오겠죠~ 공감해주고,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광수생각 띵작입니다ㅋ 책정리해도 안치워지더라구요 이 씨리즈들은.
와 광수생각!! 진짜 오랜만이네요!!
ㅠㅠ 광수생각...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 마음을 조금 알게 되네요 ㅠㅠ
맞아요. 서로간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부모는 아이를 좀 더 너그러이 바라보고, 아이는 부모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주고요.
언젠가는 그 마음이 닿을 날이 오겠죠~ 공감해주고,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광수생각 띵작입니다ㅋ 책정리해도 안치워지더라구요 이 씨리즈들은.
와 광수생각!! 진짜 오랜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