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여유....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9/15
어제 저녁에는 뭐처럼 운동을 갔다와서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와인이 생각나서 신랑과 한잔 했답니다...
와인보다는 맥주나 막걸리를 좋아하는 저지만.....어제는 맥주와 막걸리가 없는 상황이라 사려가기 귀찮아서 그냥 와인에 안주는 소시지로 정해답니다...
전에 마트에 갔을때 시식을하고 사온 소시지....그러고 보니 옛날 천하장사 소시지를 맛나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어제보니 천하장사 소시지줄 모르고 사왔는데....다시보니 참 반갑고 어린적 생각도 나고 했네요...

신랑은 한잔 마시고 그만 마신다고 했지만 저는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한모금 두모금 마시다 보니 거의 바닥을 들어낸 와인.....다 마시고 잘 생각에 와인 반병을 어제 다 비우고 말았습니다. 먹다보니 와인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535
팔로워 319
팔로잉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