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사치가 아니다.

이중운
이중운 · 공연예술, 독일레퍼토리제작극장
2024/04/16
"예술은 사치가 아니다. 공기, 물과 같은 필수품이다"
--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필하모니의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소통과 예술적 이해를 메시지로 하여 2002년부터 시작했어요. 그 첫번째 프로젝트가 '베를린필과 함께 춤을' 이었죠.

클래식과 무용의 경험이 전무한 베를린에 거주하는 25개국의 250명 청소년들이 베를린필이 연주하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프로젝트는 음악과 무용의 예술적 체험을 통해 다문화와 다원적 가치들이 서로 갈등하는 시대에, 자신의 정체성은 지키며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세계 시민성을 해답으로 제시한다는 찬사를 받았고 Rhythm is it 이라는 다큐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어요.

독일 전국의 공공극장과 오케스트라는 예술교육과 사회적 소통에 '진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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