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책추천] 4월 3주: 듄보다 더 좋아하는 SF
2024/04/22
[주간책추천] 4월 3주: 듄보다 더 좋아하는 SF
간혹 어떤 책을 읽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몇 권의 책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책이 있다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김옥수 옮김, 황금가지 2013)입니다.
이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아시모프가 194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거의 50년간 평생에 걸쳐 썼던 대하SF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시모프는 여기서 미래를 예측하는 ‘역사심리학’이라는 가상의 학문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죠.
저는 중학교 때 이 소설을 처음 읽고 거의 넋이 나갔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뇌가 얼얼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어떤 세계와 우주를 창조해낸다는 건 이런 거구나,
어린 마음에 어떤 경이와 경외를 동시에 느꼈던 순간이었습...
간혹 어떤 책을 읽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몇 권의 책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책이 있다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김옥수 옮김, 황금가지 2013)입니다.
이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아시모프가 194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거의 50년간 평생에 걸쳐 썼던 대하SF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시모프는 여기서 미래를 예측하는 ‘역사심리학’이라는 가상의 학문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죠.
저는 중학교 때 이 소설을 처음 읽고 거의 넋이 나갔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뇌가 얼얼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어떤 세계와 우주를 창조해낸다는 건 이런 거구나,
어린 마음에 어떤 경이와 경외를 동시에 느꼈던 순간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