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수제비를 잘하는 맛집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다. 송파구 지인이 소문을 듣고 같이 가자고 할 정도다. 수제비 어원이 궁금하다. 이러다가 밥 굶고 어원 연구에 세월 보내는 바보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수제비'의 역사적 정보와 방언적 자료는 <우리말샘>에 잘 나온다.
수제비
「001」 밀가루를 반죽하여 맑은장국이나 미역국 따위에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어 익힌 음식.
비슷한말 밀-수제비, 박탁(餺飥).
지역어(방언) 뜨덕-국(강원), 뜨데기(강원, 경기), 뜨데기-국(강원), 붕구레기(강원), 붕구리기(강원), 붕그레이(강원), 붕그리기(강원), 수제비-국(강원, 경기), 드데기(경기), 뜨데깃-국(경기), 뜨데미-국(경기), 밀-더더기(경기), 수제빗-국(경기), 수지비(경기, 경상, 전라, 충청), 막제비(경남), 밀-국수(경남), 밀-떡국(경남), 밀-장국(밀醬국)(경남), 밀-짱국(경남)...
"이러다가 밥 굶고 어원 연구에 세월 보내는 바보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하하하 설마 그러겠습니까? 어원연구로 돈도 많이 버시겠고, 더 잘드시겠지요..하하하
"이러다가 밥 굶고 어원 연구에 세월 보내는 바보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하하하 설마 그러겠습니까? 어원연구로 돈도 많이 버시겠고, 더 잘드시겠지요..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