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싱건지의 추억
오늘점심은 백김치와 들깨 수제비다.
아직은 김치의 맛이 조금 덜 들어서인지 조금 싱거운 느낌이다.
가끔씩 우리나라 김치에 고추가 없었다면...이런 생각을 해본다. 고추가 없었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김치를 담아 드셨을까...고추가 한반도에 전래된것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임진왜란 전 후가 유력해 보인다.만일 그렇다면, 임진왜란 이전의 김치는 전부 백김치 였다는 것이다.
고추가 없는 김치의 역사 즉, 백 김치의 역사는 한 민족의 역사가 되는것인 셈이다.
아직은 김치의 맛이 조금 덜 들어서인지 조금 싱거운 느낌이다.
가끔씩 우리나라 김치에 고추가 없었다면...이런 생각을 해본다. 고추가 없었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김치를 담아 드셨을까...고추가 한반도에 전래된것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임진왜란 전 후가 유력해 보인다.만일 그렇다면, 임진왜란 이전의 김치는 전부 백김치 였다는 것이다.
고추가 없는 김치의 역사 즉, 백 김치의 역사는 한 민족의 역사가 되는것인 셈이다.
우리나라에는 1614년 광해군 6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봉유설에 고추를 가르키는 남만초의 기록이 있고, 도입시기는 임진왜란(1592 ~ 1598) 이전으로 추정된다. 그 후 1710년 숙종36년에 중국에서 도입된 기록이 있다. - 영양...
백김치와 동치미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빨간 김치도 좋아하지만요. ^^
들깨와 수제비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ㅎㅎㅎ (남편의 소울푸드입니다!!)
갓물이 들어 보라색으로 변하는군요?
들깨수제비 참 좋아해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Andy 네..감사합니다. 싱건지는 전라도 사투리 라고 합니다. 깨알 사투리 공부하고 가시네요...ㅎㅎㅎ
@목련화 네..감사합니다. 사진으로라도 많이 드시고 가세요...ㅋㅋㅋ
@클레이 곽 와~들깨 수제비와 백김치라니^^너무 좋은 궁합이네요^^ 몸보신도 되고~시원한 백김치가 입맛을 돋구어 주니까요ㅎㅎ저도 들깨를 참 좋아하는데,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싱건지 라는 말은 처음 듣는데요 ??? ㅎㅎㅎ 깨알 공부ㅎ하네요 ㅎㅎㅎ
@살구꽃 싱건지는 전라도 사투리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울 시엄니는 경북 예천이에요. 근데 전라도 사투리를 종종 쓰시더라구요.
왜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 싱건지가 전라도말인가요?
@살구꽃 들깨 수제비와 백김치는 말해 뭐해 겠지요?? 저녁에는 지금 막 ,부추전입니다. 부추전도 그냥 밀가루가 아니라 감자전분으로 부친거요...너무 맛있네요..ㅋㅋㅋ
@최서우 아마 딸이 유럽일주를 시켜준다고 했으니까...조금 시간걸릴겁니다. 딸이 미 공군 장교로 유럽배치 받은 다음이라서...아직 시간이 걸려요..
@살구꽃 시엄니가 전라도 분이시군요.. 싱건지를 아시는 분이면, 요리를 잘하시는 분인데...살구꽃님은 요리를 많이 배우셨어요??? 고생도 좀 하셨을 것 같네요..
싱건지라는 말을 클님으로부터 듣다니, 울 시엄니에 듣던 추억돋는 단어에요.
음식 올리는 것마다 아주 정갈해요. 저 자리에서 천천히 먹고 싶어요. :)
클레이곽님 자꾸 이렇게 맛있는 사진 올리시면 제가 먹고싶어서 칭얼거리게 되쟎아요~~
수제비와 백김치...아...없으니까 더 먹고싶어지네요. 언제 오실랍니까? 독일에!!!!
백김치와 동치미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빨간 김치도 좋아하지만요. ^^
들깨와 수제비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ㅎㅎㅎ (남편의 소울푸드입니다!!)
갓물이 들어 보라색으로 변하는군요?
들깨수제비 참 좋아해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Andy 네..감사합니다. 싱건지는 전라도 사투리 라고 합니다. 깨알 사투리 공부하고 가시네요...ㅎㅎㅎ
@목련화 네..감사합니다. 사진으로라도 많이 드시고 가세요...ㅋㅋㅋ
@클레이 곽 와~들깨 수제비와 백김치라니^^너무 좋은 궁합이네요^^ 몸보신도 되고~시원한 백김치가 입맛을 돋구어 주니까요ㅎㅎ저도 들깨를 참 좋아하는데,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싱건지 라는 말은 처음 듣는데요 ??? ㅎㅎㅎ 깨알 공부ㅎ하네요 ㅎㅎㅎ
@살구꽃 싱건지는 전라도 사투리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ㅎ
울 시엄니는 경북 예천이에요. 근데 전라도 사투리를 종종 쓰시더라구요.
왜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 싱건지가 전라도말인가요?
@살구꽃 들깨 수제비와 백김치는 말해 뭐해 겠지요?? 저녁에는 지금 막 ,부추전입니다. 부추전도 그냥 밀가루가 아니라 감자전분으로 부친거요...너무 맛있네요..ㅋㅋㅋ
@최서우 아마 딸이 유럽일주를 시켜준다고 했으니까...조금 시간걸릴겁니다. 딸이 미 공군 장교로 유럽배치 받은 다음이라서...아직 시간이 걸려요..
@살구꽃 시엄니가 전라도 분이시군요.. 싱건지를 아시는 분이면, 요리를 잘하시는 분인데...살구꽃님은 요리를 많이 배우셨어요??? 고생도 좀 하셨을 것 같네요..
싱건지라는 말을 클님으로부터 듣다니, 울 시엄니에 듣던 추억돋는 단어에요.
음식 올리는 것마다 아주 정갈해요. 저 자리에서 천천히 먹고 싶어요. :)
클레이곽님 자꾸 이렇게 맛있는 사진 올리시면 제가 먹고싶어서 칭얼거리게 되쟎아요~~
수제비와 백김치...아...없으니까 더 먹고싶어지네요. 언제 오실랍니까? 독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