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3년도 2월 생리 주기를 보겠습니다.
출처: 율무선생
생리혈이 나오는 기간, 즉 '생리 기간' 은 7~8일 이며, 거의 한달을 내리 하는 편입니다. 대략 1년 동안 계속 위 사진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저의 생리주기는 원래 이렇게까지 지옥도같진 않았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2년 3월, 그 전에 화이자 백신 3차까지 다 접종을 받았고, 3월 16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어요. 그 이후부터 완치가 되면서 만성 기관지염으로 인해 숨을 쉬고 내쉴때마다 잔기침이 나왔었어요. 이후에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번엔 '자궁' 이 말썽이었습니다.
2. 한달 중 며칠 동안 생리하나? 지난 주기를 살펴보았더니 한 달 기준으로 거의 3주 동안 생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일시적인 거겠지' 하고 넘겼더니 국가에서 '이상자궁출혈' 관련해서 보험 적용을 해주겠다는 내용을 알려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뉴스로 접했습니다)
저는 제가 '이상자궁출혈' 임을 잘 알고 있지만 저 안건이 여성들에게 실효성 자체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산부인과로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상자궁출혈' 인정을 받기 쉽겠으나, 저처럼 산부인과를 가지 않는 편에 속하는 여성들은 '이상자궁출혈' 이라는 질병을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병원 갈 시기를 놓치고 바삐 살다보니, 어느새 1년이 되어가도록 '불규칙한 생리주기' 로 인해 건강 악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3. 통증이나 PMS 는? 저는 학창시절~22살까지 통증이 너무 심했었고, 지금은 그나마 살만 합니다. 생리도 유전이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저희 엄마도 생리기간이 7일 ...
@홈은 진짜 고인물 얼룩커들 공통점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요즘의 글들은 어떤 사람이 썼을지 상상이 가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요. 허세가 그득하고 개인의 고찰이 '진심어린 고찰' 이라도 되는 것 마냥 올리는 분들도 많기에.. 그냥 흐린 시야 처리 하고 아예 안 읽게 됩니다 🥲(앗 그런데 저도 허세 그득한 글 쓴 적 몇 번이고 있었기에..반성해야겠습니다 🥲)
사실상 기존에 있던 사람들 입장에서 얼룩소의 가장 변한 모습이라 함은 '공감대 버리기' 이지 않나 싶어요. 공감대에 대해 말해보라 하면 이것저것 많겠지만, 그중에서 하나가 '정성어린 댓글이나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 을 달아도 그 필진 분들께선 절대 답을 안 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모든 '공론장' 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감과 질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얼룩소가는 이제 이러한 면을 버린게 맞는 것 같아 사실 안타깝습니다. 체계가 이유없는 욕심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나중에 수습하고 싶어도 못할텐데 말이죠..물론 제 알 바 아닙니다..우리네 인생이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구요!! 💪
@율무선생 요즘 얼룩소 글들은 뭐랄까. ㅋ <- 읽으면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허세랑 자기만족 걷어내고 담백한 글 많이 보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저 그때 글 올린 분들 이야기 하나하나에 극공감하며 진짜 이런게 여기의 힘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돈은 안 되었나봅니다. 이후로 그런 공감대 형성하는 뭐가 많진 않은 걸 보면 공감대를 버렸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홈은 앗, 그 누락되던게 '집현네트워크' 가 업로드한 글이었군요..저도 그렇고 홈은 님도 그때 이어쓰기 하시지 않으셨었나요? 🥲 그때 누락되는거 보고서 '아, 얼룩소가 공정하긴 개뿔이지~' 이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올리브영에서 '생리주기' 자사어플 서비스도 알고보면 여자들 상대로 더 큰 맥시멈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약간 양가의 감정이 들더라구요.. 생리용품도 하도 비싸서 미국 직구로 이용해서 구매하는 입장인지라..(그게 더 싸더라구요.. 질도 좋았어요!)
아무튼 액자식 구조를 띤 마케팅 장사라 하더라도 여성의 월경이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어요.. 마법이네 대자연이네 이런 소리 그만하구요 ㅠㅠ
올리브영에서 대문짝만하에 자사어플에 생리주기 서비스 시작한다고 붙여놓은 광고문을 보여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생리가 주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있잖아요. 그게 좀 줄면 좋겠어요. 대놓고 이야기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너무 숨기며 살았던 것 같아요.
집현네트워크에서 생리 관련 글 올라왔을 때 적나라한 생리 이야기가 줄줄이 달린 글은 메인에 안 올리더라고요. 거기에서 얼룩소의 혁신과 한계를 동시에 봄......
@홈은 앗, 그 누락되던게 '집현네트워크' 가 업로드한 글이었군요..저도 그렇고 홈은 님도 그때 이어쓰기 하시지 않으셨었나요? 🥲 그때 누락되는거 보고서 '아, 얼룩소가 공정하긴 개뿔이지~' 이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올리브영에서 '생리주기' 자사어플 서비스도 알고보면 여자들 상대로 더 큰 맥시멈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약간 양가의 감정이 들더라구요.. 생리용품도 하도 비싸서 미국 직구로 이용해서 구매하는 입장인지라..(그게 더 싸더라구요.. 질도 좋았어요!)
아무튼 액자식 구조를 띤 마케팅 장사라 하더라도 여성의 월경이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어요.. 마법이네 대자연이네 이런 소리 그만하구요 ㅠㅠ
올리브영에서 대문짝만하에 자사어플에 생리주기 서비스 시작한다고 붙여놓은 광고문을 보여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생리가 주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있잖아요. 그게 좀 줄면 좋겠어요. 대놓고 이야기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너무 숨기며 살았던 것 같아요.
집현네트워크에서 생리 관련 글 올라왔을 때 적나라한 생리 이야기가 줄줄이 달린 글은 메인에 안 올리더라고요. 거기에서 얼룩소의 혁신과 한계를 동시에 봄......
@율무선생 요즘 얼룩소 글들은 뭐랄까. ㅋ <- 읽으면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허세랑 자기만족 걷어내고 담백한 글 많이 보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저 그때 글 올린 분들 이야기 하나하나에 극공감하며 진짜 이런게 여기의 힘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돈은 안 되었나봅니다. 이후로 그런 공감대 형성하는 뭐가 많진 않은 걸 보면 공감대를 버렸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홈은 진짜 고인물 얼룩커들 공통점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요즘의 글들은 어떤 사람이 썼을지 상상이 가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요. 허세가 그득하고 개인의 고찰이 '진심어린 고찰' 이라도 되는 것 마냥 올리는 분들도 많기에.. 그냥 흐린 시야 처리 하고 아예 안 읽게 됩니다 🥲(앗 그런데 저도 허세 그득한 글 쓴 적 몇 번이고 있었기에..반성해야겠습니다 🥲)
사실상 기존에 있던 사람들 입장에서 얼룩소의 가장 변한 모습이라 함은 '공감대 버리기' 이지 않나 싶어요. 공감대에 대해 말해보라 하면 이것저것 많겠지만, 그중에서 하나가 '정성어린 댓글이나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 을 달아도 그 필진 분들께선 절대 답을 안 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모든 '공론장' 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공감과 질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얼룩소가는 이제 이러한 면을 버린게 맞는 것 같아 사실 안타깝습니다. 체계가 이유없는 욕심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나중에 수습하고 싶어도 못할텐데 말이죠..물론 제 알 바 아닙니다..우리네 인생이나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구요!! 💪
@율무선생 요즘 얼룩소 글들은 뭐랄까. ㅋ <- 읽으면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허세랑 자기만족 걷어내고 담백한 글 많이 보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저 그때 글 올린 분들 이야기 하나하나에 극공감하며 진짜 이런게 여기의 힘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돈은 안 되었나봅니다. 이후로 그런 공감대 형성하는 뭐가 많진 않은 걸 보면 공감대를 버렸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홈은 님~ 황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홈은 앗, 그 누락되던게 '집현네트워크' 가 업로드한 글이었군요..저도 그렇고 홈은 님도 그때 이어쓰기 하시지 않으셨었나요? 🥲 그때 누락되는거 보고서 '아, 얼룩소가 공정하긴 개뿔이지~' 이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올리브영에서 '생리주기' 자사어플 서비스도 알고보면 여자들 상대로 더 큰 맥시멈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약간 양가의 감정이 들더라구요.. 생리용품도 하도 비싸서 미국 직구로 이용해서 구매하는 입장인지라..(그게 더 싸더라구요.. 질도 좋았어요!)
아무튼 액자식 구조를 띤 마케팅 장사라 하더라도 여성의 월경이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어요.. 마법이네 대자연이네 이런 소리 그만하구요 ㅠㅠ
@똑순이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ㅜ ㅜ 하지만 여성이 곧 자궁은 아니잖아요. 빈궁마마도 좋은 명칭이지만 ㅋㅋㅋ 그냥 황후하세요.
올리브영에서 대문짝만하에 자사어플에 생리주기 서비스 시작한다고 붙여놓은 광고문을 보여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생리가 주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있잖아요. 그게 좀 줄면 좋겠어요. 대놓고 이야기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너무 숨기며 살았던 것 같아요.
집현네트워크에서 생리 관련 글 올라왔을 때 적나라한 생리 이야기가 줄줄이 달린 글은 메인에 안 올리더라고요. 거기에서 얼룩소의 혁신과 한계를 동시에 봄......
@똑순이 님 헉 힘든 수술을 하셨었군요 ㅠㅠ 자궁탈출증이라는게 은근 자주 발생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부디 지금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율무선생 님~저는 자궁 탈출증으로
자궁 전체를 적출 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빈궁마마 이 옵니다ㅎㅎ
내 나이 49살에ㅎㅎ
@더칼로리 헉 맞아요 저희 엄마도 출산한 이후부터는 생리통 확 줄어들었고 가끔가다 엄청 아프다 만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들은 애를 낳아야 자궁쪽 관련 질병 덜 걸린대서 참...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생리통이 심한편이었는데 출산한뒤부터는 아픈게
없어졌어요.신기
@더칼로리 헉 맞아요 저희 엄마도 출산한 이후부터는 생리통 확 줄어들었고 가끔가다 엄청 아프다 만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들은 애를 낳아야 자궁쪽 관련 질병 덜 걸린대서 참...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생리통이 심한편이었는데 출산한뒤부터는 아픈게
없어졌어요.신기
@홈은 앗, 그 누락되던게 '집현네트워크' 가 업로드한 글이었군요..저도 그렇고 홈은 님도 그때 이어쓰기 하시지 않으셨었나요? 🥲 그때 누락되는거 보고서 '아, 얼룩소가 공정하긴 개뿔이지~' 이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올리브영에서 '생리주기' 자사어플 서비스도 알고보면 여자들 상대로 더 큰 맥시멈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약간 양가의 감정이 들더라구요.. 생리용품도 하도 비싸서 미국 직구로 이용해서 구매하는 입장인지라..(그게 더 싸더라구요.. 질도 좋았어요!)
아무튼 액자식 구조를 띤 마케팅 장사라 하더라도 여성의 월경이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어요.. 마법이네 대자연이네 이런 소리 그만하구요 ㅠㅠ
@똑순이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ㅜ ㅜ 하지만 여성이 곧 자궁은 아니잖아요. 빈궁마마도 좋은 명칭이지만 ㅋㅋㅋ 그냥 황후하세요.
올리브영에서 대문짝만하에 자사어플에 생리주기 서비스 시작한다고 붙여놓은 광고문을 보여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생리가 주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있잖아요. 그게 좀 줄면 좋겠어요. 대놓고 이야기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너무 숨기며 살았던 것 같아요.
집현네트워크에서 생리 관련 글 올라왔을 때 적나라한 생리 이야기가 줄줄이 달린 글은 메인에 안 올리더라고요. 거기에서 얼룩소의 혁신과 한계를 동시에 봄......
@율무선생 님~저는 자궁 탈출증으로
자궁 전체를 적출 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빈궁마마 이 옵니다ㅎㅎ
내 나이 49살에ㅎㅎ
@율무선생 요즘 얼룩소 글들은 뭐랄까. ㅋ <- 읽으면 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허세랑 자기만족 걷어내고 담백한 글 많이 보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저 그때 글 올린 분들 이야기 하나하나에 극공감하며 진짜 이런게 여기의 힘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돈은 안 되었나봅니다. 이후로 그런 공감대 형성하는 뭐가 많진 않은 걸 보면 공감대를 버렸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홈은 님~ 황후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똑순이 님 헉 힘든 수술을 하셨었군요 ㅠㅠ 자궁탈출증이라는게 은근 자주 발생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부디 지금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