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제일 화려한 후드집업
2023/11/12
찬바람이 게으름을 이겼습니다.
아이고 이런 게으른 놈아 천하의 게을러터져서 가을에 동사할 놈아~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은 아주 바지런한 사람들입니다. 계절을 미리미리 대비하고 며칠 후 일어날 일들을 미리 대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특히나 어머니와 여동생은 당황스러웠을 사고에도 특화된 사람처럼 바지런하게 일 처리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간혹 혹시 이 집엔 나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그녀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었습니다.
나만 어디서 데려온 것 아냐?
그렇게 큰소릴 치던 저를 식탁에 앉혀 두고 어머니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고를...
@JACK alooker 뱃살도 나와야죠!! 만져줄 순 없겠지만...쿄쿄쿄
@이상미 오늘 따라 오래 골라 놓은 음악였는데 맘에 드셨다니 기쁩니다.
더 추운 날씨네요 후드집업을 꺼내 입었더니 한결 행복합니다.
감기 걸리지 마세요!!
음악 넘 좋네요
아침햇살은 크래커가 되었다가 깨진 유리알도 되었다가~ 뭐가 되었던 늙은 중년 뱃살이 삐져나온 것같은 댓글로 그 1번 조각을 슬며시 둡니다.
@JACK alooker 뱃살도 나와야죠!! 만져줄 순 없겠지만...쿄쿄쿄
@이상미 오늘 따라 오래 골라 놓은 음악였는데 맘에 드셨다니 기쁩니다.
더 추운 날씨네요 후드집업을 꺼내 입었더니 한결 행복합니다.
감기 걸리지 마세요!!
음악 넘 좋네요
아침햇살은 크래커가 되었다가 깨진 유리알도 되었다가~ 뭐가 되었던 늙은 중년 뱃살이 삐져나온 것같은 댓글로 그 1번 조각을 슬며시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