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재즈의 대중화를 선도한 케니지

floyd20
floyd20 · 듣고 보며 쓰려 하는 근지.
2023/08/21
케니지(Kenny G)
1956년 5월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케니지는 스무드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이다. 10살 때부터 색소폰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17살 때 배리 화이트의 러브 언리미티드 오케스트라에서 사이드맨으로 활동하면서 데뷔했다. 소프라노 색소폰 위주로 연주를 하지만, 간혹 플루트와 테너 색소폰도 사용해서 연주를 펼친다. 
   
케니지의 음악은 국내에 색소폰 열풍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었다. 한국에서만 정규반을 포함해서 2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Silhouette’ 등 여러 히트곡이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1995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후 MBC의 <인기가요 베스트 50>과 <수요예술무대>, <음악캠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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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여성가족부 청소년유해매체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 음반산업발전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또한 월간 재즈 피플, 파라노이드, 스트림, 로코모션, 벅스, 멜론, 음악취향Y, 한국음악실연자단체연합회, 경주신문, 진주신문, 미디어팜, 오디오캠프, 무크지 아크 등에 음악과 대중문화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음반사 인디(INDiE), 뮤직디자인, 갑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실장으로 근무했고, SBS와 서울음반 등에서 음원 유통과 DB구축, 콘텐츠기획, 마케팅을,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사무국장으로도 근무했다. 또한 월간 록킷(ROCKiT) 편집장을 거쳐 서브(Sub), 핫 뮤직(Hot Music), GMV, 오이 뮤직(Oi Music), 씨네 21, 민중의소리, 충청투데이 등에서 객원 기자 및 필자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이 있으며, 공저로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신해철 다시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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