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9
노래 부르는 것을 유달리 좋아하는 저는 화합을 위한 자리일때
반드시 "노래같이부르기" 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생각을 일으키게 한것은 어머니가족 모임에서 늘 노래가 빠지지않는걸
보고 자랐기 때문인것같아요.
일년에 정기적으로 가족모임하면
장구와 꽹과리 북을 들고서 장단에 맞춰 노래하는데
집안에 새로운 식구들어오면 꼭 노래를 시키는 관습도 있습니다.
덕분에 남편도 엄마형제들 모임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앞에서 이중창으로
노래불렀다지요.

가족간의 이런 의식은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지족적으로 이어지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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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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