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안녕하세요~ 서우님 무척이나 서운할 일을 겪으셨네요.. 어쩜 사람들이 그렇게 싹 돌아설 수 있을까요 차라리 처음부터 그런 사람인 줄 알았음 처음부터 신경쓰지도 않았을테고 이런 일도 겪으실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예요.. 인터넷은 참 따뜻하다가도 냉혹할 정도로 차가워지곤 합니다. 아마도 익명성이라는 가면이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자기가 원하는 모습의 가면을 골라 쓰고 그 사람을 상상하며 행동하지만 그 가면 속 본질은 언제든 튀어나올 준비를 하며 칼날을 가다듬고 있는거죠. 서우님께서 겪으신 일처럼.. 무슨 일이 생기면 가면을 살짝 벗어 올리고 다듬어온 비수를 꽃아버리는 실체.. 그리곤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가면을 바로 써버리곤 하죠. 그 차가운 모습에 진저리가 쳐지곤 한답니다...
크리에이트님 늘 따뜻한 위로의 글 감사하게 잘 읽고있어요.
인터넷상 이라도 친구는 친구인데 말입니다. 마음이 다른가봐요.
크리에이트님 늘 따뜻한 위로의 글 감사하게 잘 읽고있어요.
인터넷상 이라도 친구는 친구인데 말입니다. 마음이 다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