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한국인 자원봉사자 1편
저는 대만에서 15년째 거주중인 50대를 바라보는 아줌마입니다.
첫째딸이 5세때 대만에 처음 와서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만에 오기전에는 솔직히 대만이 어디에 있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였고 타이완,타이페이,타일랜드랑 햇갈려 하며 그만큼 대만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작은 중국일꺼라는 생각에 무질서하고 시끄러울지도 모른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 실제 대만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국어는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고 오히려 조용조용 부드러운 느낌마저 들었고 마트 시식을 하기 위해서 질서정연하게 긴 줄을 서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모습과 '만만라이(천천히 해)'를 습관처럼 말하는 대만인들을 보고 저의 모든 편견이 다 사라졌습니다.
주부로써 두아이의 엄마로써 열심히 다른 문화에 적응하며 살고보니 아이들은 어느덧 ...
첫째딸이 5세때 대만에 처음 와서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만에 오기전에는 솔직히 대만이 어디에 있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였고 타이완,타이페이,타일랜드랑 햇갈려 하며 그만큼 대만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작은 중국일꺼라는 생각에 무질서하고 시끄러울지도 모른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 실제 대만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중국어는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고 오히려 조용조용 부드러운 느낌마저 들었고 마트 시식을 하기 위해서 질서정연하게 긴 줄을 서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모습과 '만만라이(천천히 해)'를 습관처럼 말하는 대만인들을 보고 저의 모든 편견이 다 사라졌습니다.
주부로써 두아이의 엄마로써 열심히 다른 문화에 적응하며 살고보니 아이들은 어느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