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_worker
social_worker · 30대 사회복지사의 제테크
2022/11/03
법은 원칙을 지켜야하고, 그렇다면 관련된 법규내에서 예외란 없어야합니다.
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지원금이 나가는게 맞습니다.
이태원에 놀러간거 맞습니다.
하지만 그 놀러갔던 이들이 그곳을 사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간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이 사망해서 재난이 아닙니다.
그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기 때문에 재난입니다.
근데 놀러간 사람들 지원금 주는게 기분이 썩 낵히지는 않습니다.
예외를 한건 두건 두다보면 어느날 정말 필요한 것도 정치색에 물들어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선량한 피해자들이 보호 받기 위해서라도 법은 지켜져야합니다.

누구의 잘못을 생각하고 논하기 보다는 그냥 사망한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고..
그게 법안의 테두리라면 나라에서 책임을 지는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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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에 관심이 많은 30대 사회복지사의 생각노트.. 관심분야: 부동산, 보험, 암호화폐 및 주식 취미분야: 앵무새 사육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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