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9/05
저도 달빛소년님의 세계관처럼 한번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얼룩소가 빠졌군요? ^_^ 아마 ‘그밖에’ 동그라미에 포함되리라 생각합니다. 

끊고 싶지만 필연적인 관계들이죠. 저는 이 분들을 공감하여 따르거나 반대로 싸우거나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저 상대방의 언어를 통해 그 사람을 잠깐이나 이해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죠.

달소님은 참 지혜롭고 현명하게 본인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려주신 그림처럼 비슷한 관계들 속에서 배우기도하고 실망하기도, 노력도 하며 저의 좁디좁은 세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4년째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이 있는데 기존의 회원들이 많이 줄었어요. 먹고살기가 바쁠 때 가장 먼저 끊어내는 것이 취미로 맺어진 관계더라고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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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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