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은 '언어'의 묘미
2022년 9월 세계관 점검
한국에서 세계관을 확장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세계관을 확장하기 어려운 이유는 1)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을 중요시하는 문화 2)사용하는 언어는 같지만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통 두 가지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언어의 묘미를 활용하여 그 사람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 예를 들면 세계관을 넓히기 위해 책도 읽고 글도 쓰지만 나를 기준으로 회사와 집의 짧은 세계관에서 그 밖에 모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집의 경우에는 가족과 처가와 본가,친척의 우선순위를 분배하고 있죠. 아이가 둘 이기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에 치중하며 본가 보다는 육아에 도움을 많이 주는 처가에 더 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본가와 친척은 조금 줄어들 수 밖에 없네요. 또, 회사에서도 팀,부서라는 조직에 속해 있고, 친한 동료와 덜 친한 동료를 구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덜 친한 동료를 친한 동료 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그 밖에 존재에서는 친구의 영역은 점점 줄어들고 있...
순수 님 맞습니다. 내가 회사나 집단을 떠날 때까지 볼 수 밖에 없는 사이인데 피할 수 없다면 최소한 내가 불편하지 않을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룩콩 님 엄청 무례한 일을 겪으셨군요. 사이 좋게 지내면 좋지만 그렇게 무례한 표현을 하다니 당황스러우셨겠습니다. 저도 들으면 당황할만한 말이네요.
언젠가 이런일이 있었어요. 누가 저더라 철없는 타입이죠? ^^;;;
어릴적부터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듣곤 했던 저는 어른이 되어 오히려 철없는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생각했던 터라 보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싶어 그렇게 보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대답을 한적이 있는데, 속으로는 처음 듣는 질문이라 약간 당황? 황당? 한적이 있었어요. 대체적으로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오곤 있는것 같아요. 누구든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는 마음이 늘 있는 편이고 누구든 사이좋게 지내면 좋잖아요? 사기꾼 빼놓고는...?^^ㅋ
사회생활을하다보면 어쩔수없이만나야하는사람들도 있죠!그러나 그사람이 싫다고해도 배척할수는없죠!배척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행동하는게 사회생활을 유지할수있는이유가되는것같아요
편한요리연구가 님 태풍 조심하세요. 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한 사람을 알아 간다는것은, 또는 만난다는 것은
한 권의 책을 본다는 뜻 또는
한 세계를 만난다는 뜻에도 격한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글 잘보고 갑니다.
태풍 조심하세요. 달빛소년님 ^^
댓글 감사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언어를 하나더 배우겠다는 다짐을 지키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멋진 말이네요. 늘 달소님의 넘치는 지식,지혜와 열정에 탄복합니다. 비는 오지만 마음은 뽀송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무조건 나와 안맞는다고 해서 배척할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계속 만나야만 하는
관계라면 상대방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하고 그에 맞는 분위기를 찾으면
그나마 나쁜 관계까지는 가지 않는 것 같아요. 상대방도 나에 대해 어느정도 노력한다면
말이죠..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멋진 말이네요. 늘 달소님의 넘치는 지식,지혜와 열정에 탄복합니다. 비는 오지만 마음은 뽀송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무조건 나와 안맞는다고 해서 배척할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계속 만나야만 하는
관계라면 상대방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하고 그에 맞는 분위기를 찾으면
그나마 나쁜 관계까지는 가지 않는 것 같아요. 상대방도 나에 대해 어느정도 노력한다면
말이죠..
언젠가 이런일이 있었어요. 누가 저더라 철없는 타입이죠? ^^;;;
어릴적부터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듣곤 했던 저는 어른이 되어 오히려 철없는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생각했던 터라 보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싶어 그렇게 보면 그럴수도 있다라고 대답을 한적이 있는데, 속으로는 처음 듣는 질문이라 약간 당황? 황당? 한적이 있었어요. 대체적으로 이런식으로 대화를 해오곤 있는것 같아요. 누구든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다는 마음이 늘 있는 편이고 누구든 사이좋게 지내면 좋잖아요? 사기꾼 빼놓고는...?^^ㅋ
사회생활을하다보면 어쩔수없이만나야하는사람들도 있죠!그러나 그사람이 싫다고해도 배척할수는없죠!배척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행동하는게 사회생활을 유지할수있는이유가되는것같아요
편한요리연구가 님 태풍 조심하세요. 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한 사람을 알아 간다는것은, 또는 만난다는 것은
한 권의 책을 본다는 뜻 또는
한 세계를 만난다는 뜻에도 격한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글 잘보고 갑니다.
태풍 조심하세요. 달빛소년님 ^^
댓글 감사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언어를 하나더 배우겠다는 다짐을 지키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