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7
와 넘 감동적이에요.
정말 인복 있으신게 맞으시네요^^
저는 한의원에서 일할때 한 할아버지께서 오실때마다 본인이 드시는 영양제며 사탕이며 용돈같은걸 주셨던 기억이나네요.
하루는 하두 주머니에 넣고 다녀 물러진 망고를 주셨어요.
할아버지 이게 뭐에요? 하니까 우리딸이 해외여행갔다 사온 귀한거라 아껴두었던건데 권양먹어~~ 몰래 혼자만 먹어 하셨어요.
할아버지가 아껴주시던 마음이 넘 감사하고 마음이 짠 했어요.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같기도 했어요^^
보고싶네요... 아직 건강하신지요
정말 인복 있으신게 맞으시네요^^
저는 한의원에서 일할때 한 할아버지께서 오실때마다 본인이 드시는 영양제며 사탕이며 용돈같은걸 주셨던 기억이나네요.
하루는 하두 주머니에 넣고 다녀 물러진 망고를 주셨어요.
할아버지 이게 뭐에요? 하니까 우리딸이 해외여행갔다 사온 귀한거라 아껴두었던건데 권양먹어~~ 몰래 혼자만 먹어 하셨어요.
할아버지가 아껴주시던 마음이 넘 감사하고 마음이 짠 했어요.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같기도 했어요^^
보고싶네요... 아직 건강하신지요
은진님 저랑 10살정도 차이나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지금도 동갑이나 어린 친구들보다 동네에 40대~50대분들이랑 커피한잔하고 얘기나누는게 좋아요.
어린 사람들이랑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얘기도 잘 안통해요.
제 주변 어린 친구들은 머리를 안거치고 바로 입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나이가 중요하진 않고 다그런건 아닌데 제 주변에 그래요)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배울것이 많아서 좋아요. 늘 도움되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겪은걸 쉽게 가라고 알려주셔요^^
저도 노인분들 상대 많이 했어서 권양~~이 익숙하네요 하핫
미혜님은 친절하셔서 어르신들이 다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권양.. 이라고 하니 옛날에 사람들이 여직원들에게 ~양 이라고 불렀던 것이 생각나네요
ㅎㅎ.. 우리 띠동갑정도 될 것 같은데 갑자기 같은 세대사람인것 같아 막 반가와요..
미혜님은 친절하셔서 어르신들이 다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권양.. 이라고 하니 옛날에 사람들이 여직원들에게 ~양 이라고 불렀던 것이 생각나네요
ㅎㅎ.. 우리 띠동갑정도 될 것 같은데 갑자기 같은 세대사람인것 같아 막 반가와요..
은진님 저랑 10살정도 차이나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지금도 동갑이나 어린 친구들보다 동네에 40대~50대분들이랑 커피한잔하고 얘기나누는게 좋아요.
어린 사람들이랑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얘기도 잘 안통해요.
제 주변 어린 친구들은 머리를 안거치고 바로 입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나이가 중요하진 않고 다그런건 아닌데 제 주변에 그래요)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은 배울것이 많아서 좋아요. 늘 도움되는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겪은걸 쉽게 가라고 알려주셔요^^
저도 노인분들 상대 많이 했어서 권양~~이 익숙하네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