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박정훈 · 글쓰는투민아빠
2021/12/06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 입니다 ^^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 전력을 다해 준비하셨을텐데..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전력을 다해 아이를 키우지만 항상 맘처럼 되지 않더군요.
사랑스럽지만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잠든 모습 보면 또 죄책감에 빠지죠.
저도 학생때 취준시절 어머님께 짜증과 화를 많이 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철없던 행동이었고 후회밖에 되지 않아요.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더 속상하셨을거에요. 짜증을 낸 부분이 아닌 아드님의 취준이 계획대로 되지 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속상함이실 겁니다. 세상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걱정이 전부에요.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순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오늘 어머님 어깨 한번 주물러 드리시고 손 한번 꼭 잡아드리세요 ^^ 그리고 다시 전력을 다해 도전해요! 이전의 불합격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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