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을 하는 모든사람은 노래를 잘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면 꼭 발성이 안좋아지거나 실수하거나 연주를 망치게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을 비우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몸과 마음이 릴렉스 되어서
정말 많이 연습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내 연주가 
세계최고의 연주인가?
늘 배고픈위치에서 내가 다 비워진 그위치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연주를 할수 있다.

바이올린도 첼로도 플룻도  모두 가운데는 텅비워져있다.
비워진그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울림이 만들어진다.

비워지지않으면 좋은 소리 낼수 없다.

모든인생사가 이렇다는 마음이든다.

산악인 엄홍길씨 인터뷰에서…..
기자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셨나요?
묻는 질문에……..

산을 정복하다니요?
내가 산을 정복하는게아니라,
산이 허락을 해야 정상에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