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3/19
무당이 하는 말 어디까지 믿으세요?
일년에 한번 정도는 철학관에서 사주풀이를 하는 편인데요, 엄마 친구분께서 자주 다니시는 무당집(?)이 있다고 저희 엄마까지 몇번 왔다갔다 하셨어요.  근데 자칭 도사?라고 하시는 분께서 주변에 곧 생명에 위협이 있을 거라고 마음의 준비하라고 하셨다는데.. 설령 정말 신기가 있다고 해도 주변 사람의 죽음까지 점괘로 본다는 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착잡하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은 좋은 미래를 기대하면서 사주,타로,신점을 보잖아요. 살아가다보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기에 그래도 가끔 일이 잘풀릴거라고 걱정말라는 말을 들으면 진실여부를 떠나서 마음이 놓이는 건 있더라구요. 뭔가 진짜 잘될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게되구.  신점이나 점괘는 어디까지 믿어야할까요? 이미 맹신하는 사람은 어떻게해야지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할까요
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2022/03/21
답글: 무당이 하는 말 어디까지 믿으세요?
생활/사건사고
저는 안믿긴하는데.. 부모님이 제 사주를 보고 저에게 설명해주시면 괜히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말해주지 말라고 했어요. 그 사주에 신경쓰여서 그 방향대로 제가 살거같아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1세기 한량
21세기 한량
걱정없이 살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은 20대 남자입니다.
글 100
팔로워 61
팔로잉 17
뭉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