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30
그러시군요. 우주속에 혼자 살아가는 기분.
저는 절친이 많습니다.가깝게 사랑하고 섬기고 좋은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앞길을 축복해주고 힘들때 기도해주는.
하지만 의지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믿고 의지하는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섬기는대상이라고 배워서 저는 기대하지않습니다.
사람은 나부터도 늘 변하고 믿을수없는 존재이기에 그냥 사랑하고 필요한부분을 섬기는존재,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외롭지않냐구요?
제겐 제 모든일을 들어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외롭거나 두렵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신앙이 없으시면 무슨뜻인지 모르실테고 또 혹은 부담으로 느끼실수있는데 세상에 없는것을 세상에서 찾지 마시길 권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잘못 알았고 제 신념이 너무 강한 사람이었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하신 물음에 제 작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98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