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진실한 절친이 있나요?
좋은 사람을 사귄다는 것
나의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겠지요,
이 어두운 세상을 사는데 큰 선물일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사람 만나기 쉬울까요?
아니 그런 사람 한 명이라도 만날 수 있을 까요?
자기 자신에게도 진실하지 못한 것이 사람인데 말입니다.
과연 어떤 절친이나 심지어 부모자식 간이나 부부 간에도
한 점 거짓 없이 진실하게 대하고 그것을 서로 잘 이해하고 받아주며
평생을 좋은 관계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보셨나요?
저도 그런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가끔 아니 자주 아니아니 요즘은 늘
온 세상에 온 우주에 혼자 살아가는 듯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