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정넷김하나
정넷김하나 · 저~엉넷.기~임하나.
2022/03/22
오늘은 잠이 오지않네ㅡㅡ
많은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갑자기 왜이렇게 급자신감 하락세로 밀리는지
나이는 마흔둘이고,아이는셋이고 현재 신랑혼자 외벌이에 버는사람하나 쓰는사람 다섯ㅡ.,ㅡ
우리 첫째.둘째 한참 엄마가 필요했던 저학년 시절에는
더 잘살고 더 좋은환경에서 키우고싶은 욕심에 맞벌이했는데,지금 막둥이 초등학교입학하고 보니
내가 참 우리 첫째.둘째한테 돈번답시고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그 시간에 우리애들한테는 엄마가 필요했을그시간에 내가 없었네 ㅠㅠ 나도 참 멍청하기 짝이없네
돈 벌어 잘살아보겠다고 우리애들 그시간에 학원으로
돌리고 잘하겠지~큰애한테 짐을 참 많이줬네
방학때면 매번싸우다가 전화가 오는게 몆번이고
매번달래고 다그치고 바쁘다는핑계로ㅡㅡ화도내고그랬는데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뭐든 물질적으로만 잘해주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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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네서 살고있는 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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