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랑세희랑 :) · 둥글둥글 더하고 같이가고
2022/03/18
이런 주제에 대해 생각할 때, 가족처럼 내 주변에 오래 남아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정말 친한 친구와 있으면 '내가 얘하고 어떻게 친해졌더라?'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찌 보면 내 주변에, 꽤 오래 나와 같이 있는 사람들이, 당연한 과정으로 내 옆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내 주변을 거치는 사람들이 몇 명이고, 이들과 어떤 풍파를 겪었는지 떠나서요, 오늘도 나와 오랫동안 시간을 나누는 누군가와 무사히 하루를 보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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