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관계와 오프라인 관계를 따로 둔다는 것이 이제는 좀 모호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메타버스 같은 경우도 다르게 본다면 온라인 관계의 확장같구요. 물론 온라인 관계는 인증이 되어있지 않을 것 같다, 일회성의 관계다 등등의 단점이 있다고하지만, 이건 오프라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프라인 인간관계는 나와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경우보다 주위의 환경까지 신경써야하는 부분도 생겨서 가끔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잖아요. 저는 그래서 가끔은 온라인 관계가 순수하게 와닿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요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의 경계가 많이 무너진 것 같습니다.
그쵸. 오프라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은 아니니깐요.
저역시도 그래서 온라인이 더욱 순수하게 와 닿고 좋은 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