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일요일 마무리 일기
2023/06/18
어제는 데이트를 끝내고 한 1시쯤 잠에 들어서
아침에 10시 좀 넘어서 일어났네요 ㅎㅎ
요근래 출근을 하다보니까 되게 고단하고 힘들고 막 그러네요 ㅎㅎ
근데 이상하게 침구에서 자꾸 집게벌레가 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깼습니다.. 찌릿.. 왜 이렇게 이상한 벌레들이 많은지..
저는 환기를 너무 좋아하는사람이라 하루종일 문을 열어 놓고 있는데
거기에서 들어오는건지.. 참.. 오늘 아침부터 대청소도 하고
일주일치 묵은 빨래도 다 정리를 했네요 ㅎㅎ
그래도 요즘엔 회사가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좀 행복하고
내시간도 더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어제는 저희커플 기념일이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처음으로 좋은 레스토랑을 가서 밥을 먹었는데
되게 기분이 좋고 그러더라고요...
둘 다 일을 하긴하지만.. 그래도 식비에 돈을 많이 ...
정말 소소하고 보잘 것 없는 아무거나 글모음
편하게 말걸어주세요
N잡러가 되고싶습니다~!